[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재단법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광명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지역사회 연대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시의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기조에 맞춰 광명시 지역기관 연대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 ▲기업사회공헌 및 임직원의 나눔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추진 사업의 업무 협력을 추진하여 사회공헌 거버넌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들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급여 끝전떼기에 동참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