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그가 17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로 등장했기 때문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것. 

KG그룹 곽 회장은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무역협회 측은 곽재선 회장에 대해 “KG케미칼, KG이니시스 등 회사를 경영하며 화학, 금융과 IT 기술 등에 많은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무역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핀테크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맥락에서 이번에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