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아픔을 공유하고 나누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5월8일부터 6월12일까지(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는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으로 979명의 암환자를 등록 관리 중에 있으며 방문간호서비스는 물론 영양보조제와 영양식이 및 간호용품을 지원하는 등 암환자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건강한 어울림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아로마테라피 교육, 약물에 대한 올바른 약복용 교육, 천연 친환경물품(샴푸,영양크림)만들기, 원예요법, 심신안정을 위해 김병종 미술관 관람과 덕음산 솔바람길 야외체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의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더불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암환자들의 투병의욕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출처=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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