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대안 모색에 나섰다.

							11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이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광명시의회
11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이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제창록)는 11일 하안도서관, 평생학습원 신축현장, 광명도시공사, 민원콜센터, 연서도서관 신축현장 등 5곳을 차례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하안도서관과 평생학습원 신축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듣고, 시설 활용도를 높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광명도시공사와 민원콜센터를 방문, 사업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연서도서관 신축현장을 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연서도서관은 총 8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228㎡ 규모로 건립된다.

제창록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 사항은 안건 심의와 행정사무 감사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각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자주 현장에 나와 소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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