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CCTV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치하는 CCTV는 총 113개소 규모로, 먼저 CCTV가 없어 범죄에 취약한 마을에 50개소를 설치하고, 여주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58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통학로 CCTV 설치확대를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중고등학교 통학로에 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렇게 설치된 CCTV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관제요원 16명이 조를 이루어 24시간 365일 관제하게 되며, 범죄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신속히 대응하고 범죄수사 시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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