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올해부터 희망카 이용대상자 중 기초수급대상자에 대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하루 동안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지역은 광명시 관내,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이며, 이용 희망자는 전화예약(☎02-2610-2000) 또는 인터넷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2017년부터 공사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차량을 증차해 올해에는 법정대수의 213%인 총 32대의 차량을 운행해 경기도 내 최상위 권에 해당하는 차량 보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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