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19년도 경륜심판 판정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륜심판 판정설명회는 경륜 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륜심판이 지점을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경륜심판 판정 설명회에서 고객들에게 자전거 구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년 경륜심판 판정 설명회에서 고객들에게 자전거 구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해는 경륜 광명 스피돔을 시작으로 매달 1개 지점씩 순회하며 8개 지점을 대상으로 판정 설명회가 열린다. 판정 설명회에서는 경륜 고객들이 평소에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 판정 기준에 대한 안내와 주요 사례 소개, 경륜용 자전거 구조 및 선수 용품 설명 그리고 고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경륜 선수도 판정설명회에 직접 참여(회차별 2명 내외)하여 경주에 대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14일(일) 판정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고객에게는 심판 판정 가이드북과 소정의 기념품(선착순)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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