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제2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문고(회장 윤수연)가 지난 해에 이어 또다시 영예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재 하안2동 새마을문고는 4,000여권의 도서와 1,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9명의 자원봉사자가 일주일에 3일 동안 문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1일 평균 100여명의 회원에게 130여권의 도서를 대여해 주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달 2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문고에 지원해 주어 주민들이 원하는 신간을 신속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기간 중에는 문고에서 무료 도서교환전을 여는 등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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