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000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타 지역에서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전국 제일의 농업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여 여주 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 쌀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혜의 벼농사 주산지인 여주와 재배특성이 매우 잘 맞는 우수한 품종으로 “진상벼”를 여주쌀의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여주쌀 경쟁력제고와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기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1위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여주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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