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 가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춘음악회는 지역 현안 해결 등 격무에 고생하는 평택시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직원 월례회를 대체하여 준비됐다.

이날 평택시청 공직자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성악가 그룹 ‘라 클라쎄’의 볼라레(Volare), 보헤미안 랩소디 등 다양한 음악을 비롯하여 정장선 시장의 ‘오 솔레미오(O sole moio)’ 합창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걱정근심을 잠시 잊고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례회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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