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의, 재건축 간담회 개최

광명시는 10월 12일 재건축 및 소하택지개발 등 대규모의 건설 공사가 이루어 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시공사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 시관계자와 광명상공회의소 임원 및 재건축 소장, 재건축 조합임원 등 47명이 참석, 관내 중소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소하택지개발지구, 재건축 사업 등에 광명시 관내업체의 참여를 모색코자 이루어진 것,

현재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광명상공회의소 박혜숙 사무국장 대행은 “대형건설사에 이미 협력업체가 있는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관내업체가 밀리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며 “광명에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혜택을 받는 업체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지역업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대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로는 동일엔지니어링(소하택지기반공사), (주)시흥 (멘홀 뚜껑), 경인실업(레미콘), 천지건철(건축자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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