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화성시아동의회가 지난 3월 30일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동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체험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은 ▲3.1독립선언서 붓펜으로 쓰고 릴레이 낭독하기 ▲화성 3.1운동 퀴즈 ▲지역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소감편지 쓰기 등이 진행됐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화성을 대표하는 아동의원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를 배우고 그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