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거리예술가들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무대인 청춘 버스킹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7일부터 매주 주말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와 동굴 카페에서 펼쳐진다.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당신의 꿈을 노래하라!'라는 슬로건으로 광명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거리문화 예술인들의 저변확대와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 중 음악분야와 현대무용분야 등 다양한 거리예술가로 활동하는 버스커즈들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무대, 음향장비(마이크, 앰프), 점심식사 등 참가비용이 실비로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알림마당 –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자신들의 공연동영상(링크가능)과 함께 이메일(kimjunhwak@gmu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추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의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분들이 예술적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버스킹을 통해 광명동굴이 시민들이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문화 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문의는 02-2610-2018(광명도시공사 동굴경영팀 행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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