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1일 의장실에서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현충열 의원을 비롯 강문섭 회계사, 곽수만·한국현·노기원 세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이들 위원들은 오는 20일까지 광명시의 세입·세출 결산, 시금고 검사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사해 검사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조미수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면밀한 검사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결산검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충열 대표위원도 “광명시민을 대표해 결산서가 합법성, 타당성 등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회계가 진실하고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여부를 꼼꼼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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