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0년 만에 쏟아진 상상을 초월하는 폭우로 600여명의 인명 피해와 40여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11만여 동의 가옥이 침수된 북한 수재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북한 동포돕기 위원회(위원장 김기원부회장)를 구성, 대 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우리의 마음을 모아 큰 어려움에 처한 북녘동포에게 희망의 손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는 시민사회 단체 및 종교계등에 호소문을 발송하고 힘들고 어렵지만 생존을 위협 당하는 큰 어려움에 빠진 북녘동포들을 돕는데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과 정성을 모아 북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밀가루 2,000포를 보낼 계획이다.

특히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5일 115명이 북한 개성을 방문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그 동안 사랑의 연탄 및 통일 꿈 나무 심기등에 참여하고 북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의 :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02-261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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