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골프대회 종합 2위

지난 27일 가평에 위치한 리츠칼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 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에서 광명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일반부에는 송봉섭, 김기수, 이경춘, 조정만 선수가 출전했으며, 여자일반부에는 박금아, 정미경, 이상분, 최경임 선수가 출전했고 특히 송봉섭 선수는 66타(-5)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남자 개인전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대회가 골프를 사랑하는 광명시 동호인들에게 골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동기를 부여해주었으며, 또 골프가 대중스포츠로서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논평했다.

한편 광명시 소하동에 살고 있는 박성호 선수(제주관광산업고 3학년)는 2007년도 제1회 한국 장타자 선수권대회에서 407야드(372미터)라는 한국 최고신기록으로 광명시 골프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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