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10개 보훈단체)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기 위해 22일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안보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부는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 ·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도발)을 비롯한 정전협정 이후 지속된 북한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및 범국민 안보결집을 위하여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전문 강사에 의한 안보교육 후 결의대회를 순서로 진행되었다.

보훈단체협의회 황준선 회장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