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금 의원, 8자 회담 제의

14일 10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영현 의원은 광명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8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9건의 조례안은 참석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빠르게 가결되었다.

이후 복지건설 위원회의 심사결과는 김선식 복지건설위원장의 불참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의장은 잠시 정회를 선포했다.

의원들이 협의과정을 거친 후 유창시 간사가 대신 복지건설 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보고했고 이의없이 가결되었다.

임종금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어제 조례안 심사가 열리지 못한 것에 책임있는 8명이 모여 회담을 갖자는 제의를 했고 의장은 정회를 선포하려 했다.

박상대 의원은 “정회할 이유가 없고 성원이 되었을 때 시정질문까지 마치자”며 “이유없이 정회하면 현 집행부를 퇴진시키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의장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집행부를 퇴진시키자고 말하는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정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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