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동안구 비산2동)이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안양시가 18일 쌍개울 문화광장 화단에 봄꽃인 팬지와 비올라 1만본을 식재했다.

쌍개울 문화광장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갈라지는 지점으로 자전거동호인과 산책을 나온 이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곳이다. 시는 안양대교 하단부 공영주차장과 삼성초교 인근 하천변에도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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