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화도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우리시 노인인구는 약 8만7천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2.8%로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단계"라며 "그 중 시에서 가장 많은 노인인구(약 14,200명)를 보유하고 있는 화도읍에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해 화도지역의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도노인복지관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옆 진영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93.78㎡, 지상4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화도특별경로당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