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여주시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열기가 이제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가남초등학교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아 3월 12일 여주점봉초등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박병욱 여주점봉초등학교교장은 “여주가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되지 못했었다"며 "여주시가 추진하는 무공해 산업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여주점봉초등학교 5학년 이○○ 학생은 “축구종합센터가 여주에 오면, 손흥민 선수도 볼 수 있어 좋아요”라면서 릴레이 응원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