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영역의 포상청소년을 최초로 배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자기도전포상제(만9~13세), 청소년국제성취포상제(만14~24세)로 구분되어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써 활동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단계 별로 포상된다.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포상을 받은 청소년은 일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4개 영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올해 2월 포천시 최초 동장포상 청소년이 되었다.

참여 학생은 피아노 연주(자기개발), 신체단련(수영), 봉사활동(교내 정화), 탐험활동(포천청소년문화의집 주최)을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참여소감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활동일지를 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습관이 되고나니 활동에 대한 정리와 나의 부족한 점도 알 수 있었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은장 포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청소년포상제는 3월 29일(금)까지 접수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