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8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린이집 7개소와 우수기업체 6개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어린이집 3명과 기업체 5명 등 총 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만39세 이하의 포천 청년이 채용된 어린이집과 기업에는 인건비의 일부가 지원되며, 고용 된 청년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고 직업역량 배양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채용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 현재 고용환경이 너무 좋지 않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게 되어 기쁘다. 기업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하겠다” 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우리시 기업애로 사항 청취와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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