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정기구독캠페인

광명에 이사 온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던 작년 7월, 저는 광명시가 비평준화 지역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34년 전부터 평준화 지역인 서울에서만 살았던 저로서는 광명이 왜 비평준화를 유지하며 교육적으로 외딴 섬으로 남아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이후 비평준화의 모순을 절실히 느낀 학부모들이 고교평준화를위한학부모연대를 조직했습니다. 학부모연대는 의견의 다름을 존중하고 대화를 중시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학부모연대에 지지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무엇보다 광명도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많은 광명시민들에게 보여주었다고 자부합니다.

이렇게 학부모연대의 비정치적 순수성과 평준화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광명지역신문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매일 배달되는 중앙지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손에 잡히는 광명의 현안과 우리 이웃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패기 있고 거침없는 편집, 당당하고 위트있는 기사!

여러분! 광명지역신문을 보세요. 그리고 광명지역신문과 함께 광명의, 광명시민에 의한, 광명을 위한 논쟁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때 광명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의 미래! 광명지역신문과 함께 시민들이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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