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7일 ‘개방형 고교학점제’운영을 위한 2019학년도 광명 고교학점제 추진 TF 협의회를 개최했다.

광명 고교학점제 추진 TF는 광명시 11개 고등학교 중 10개교의 교육과정담당 부장, 교감 2명, 교육청 장학사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월 2회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TF 협의회에서는 2018학년도 광명 ‘개방형 고교학점제’추진 과정을 돌아보고 2019학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018학년도 광명고교학점제 추진 TF에서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고등학교 및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경험한 국외의 우수 사례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홍정수 교육장은 “작년에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면, 2019학년도에는 인식개선과 더불어 학교별 교육과정 특성화를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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