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인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알짜 정보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 어르신 가족에게 치매와 돋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가족지지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2층)과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3층)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돌봄에 대한 지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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