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고양시는 침대 및 각종 생활용품에서 발생하는 라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 중이다.

침묵의 암살자라 불리는 라돈은 태초부터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 방사성 물질이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가스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며, 무미, 무취의 기체로 오직 측정에 의해서만 존재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라돈을 측정하는 기기는 각 구청 환경녹지과에서 예약 및 수령이 가능하며, 대여일은 하루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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