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및 교원 112명 8천 7백5십만원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정착한 (재)광명애향장학회가 2007년도 장학금 지원 대상자 11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등 장학생 83명, 영재 및 특기 장학생 6명, 일반 및 유공자 자녀 장학생 8명, 방송통신대 5명, 우수교원 10명 등 모두 112명에게 총 8천 750만원을 지급했다.

올 한해 애향장학회의 장학금 지급은 우수교원비 지급대상으로는 광명초등학교를 비롯해 10개 초․중․고교 교원이 선정돼 50만원씩, 대학생 33명에게는 300만원씩, 고등학생 64명은 100만원씩, 방송통신대학생 5명은 40만원씩을 각각 연 2회에 걸쳐 나누어 받는다.

재단법인 광명애향장학회는 장학회가 설립된 1999년 이후 지금까지 27억7천5백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왔으며 기금에 대한 이자발생 한도 내에서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난해까지 우수 학생, 체육특기생, 우수교원에 대한 연구비 등으로 총 890명에게 10억여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