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지역신문 정기구독캠페인

                      ▲ 박종덕 <태서리사이클링       회장>
▲ 박종덕 <태서리사이클링 회장>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제가 건배제의를 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당나귀’입니다. ‘당신과 나의 귀중한 만남을 위하여!’의 준말입니다.

저는 광명지역신문을 읽으면서 정보를 얻습니다. 광명에서 자식을 키우고 광명에서 일하고 있는 저에게 광명 이야기만 담겨 있는 광명지역신문은 돈으로는 비교할 수 없는 좋은 벗입니다. 광명지역신문의 매력은 ‘정보력’이고 지역을 생각하는 애정입니다.

그러니 광명지역신문과 저의 만남은 그야말로 ‘당나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은 제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쉬쉬하고 넘어가던 지역의 문제를 짚어내 공론화시킵니다. 지역사회에무감각하던 시민들의 관심을 지역으로 끌어들이는데 기여합니다. 저는 저의 벗의 정의로움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벗에게 가끔 충고도 합니다. 좋은 것도 보려고 노력하라고. 잘한 것을 칭찬해 더 잘하게 만들라고.

어느덧 우리의 만남은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 친구의 노력도 어느 덧 4년이 되어 가고 이런 노력과 함께 광명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저는 사람들이 제 친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은 우리 모두의 친구입니다. 가끔 이 친구에게 외치십시오! ‘당나귀’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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