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발표에 신도시 후보지 '촉각'
현재 광주 오포와 용인 모현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으나 광명 가학동의 경우 농경지가 많아 쉽게 개발할 수 있고 정부가 강남대체신도시를 표방한 만큼 지리적으로도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분당급 신도시는 분당(594만평)보다 30만평 가량 더 넓은 625만평 규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부의 신도시 계획기준에 따르면 가구당 인구수는 2.5명, 세대수는 10만 세대이므로 수용인구는 25만명 수준이다.
분당급 신도시는 강남의 수요를 흡수하는 것을 우선과제로 해 교통,자족시설, 공원녹지, 문화, 교육시설 등을 고루 갖춘 복합돗로 개발된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인해 주변시세보다 20~30% 싼 가격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