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수원시 일월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문구를 캘리그라피(손글씨)로 표현한 ‘한글 캘리그라피 가족체험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가족 24팀은 수원 출신 김상훈 캘리그라퍼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와 붓으로 직접 기념문구를 써보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나라 사랑 마음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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