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광명동굴을 소재로 한 가상현실 체험관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명동굴 방문객 중 선착순 선발을 통해 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체험 평가를 반영해 프로그램 보완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3월 12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VR체험관은 광명동굴의 역사를 보여주는 광차 체험은 물론 광부 체험, 동굴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글라이더 체험, 노두바위 클라이밍 체험 등 총 4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VR체험관은 광명동굴 역사 현장과 현재 모습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다”며 “지역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사업 육성 및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할 광명동굴 VR체험관을 많이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VR체험관 운영 및 예약 관련 상세 문의는 공사홈페이지(www.gmuc.co.kr) 또는 전화(☎ 02-2610-2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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