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8년 성과관리 평과결과 14개 부서 시상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부천시가 2018년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인 BSC(Blanced Score Card: 균형성과관리)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새로운 부천, 시민이 누립니다’라는 비전을 목표로 시민, 재정, 내부과정, 학습성장 등 4가지 관점으로 구성된 471개의 성과지표와 공통지표(청렴도, 예산균형집행, 시정홍보), 시민정책평가 등 2018년 부서별 성과관리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고유지표에 대해 각 지표 달성도를 반영하고 교수들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와 실무평가반, 부서평가자 등 총 129명의 평가반이 정교한 사전·사후정성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총 14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시청은 예산법무과, 환경과, 노인복지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원미도서관이 최우수부서로, 건축허가과, 수도과, 공원관리과가 도약 및 성장부서로 선정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원미1동 민원행정과, 중4동 민원행정과, 성곡동 민원행정과가 최우수부서로, 원미1동 복지과, 심곡2동 생활안전과가 도약 및 성장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시상과 함께 성과연봉계약과 성과상여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부서별 성과지표와 추진과제,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을 공개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도 7대 핵심정책에 맞춰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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