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김포시 중봉도서관(관장 소영만)에서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년 시민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책을 이웃 간 돌려보며 자연스레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하자는 뜻에서 기획된 독서 캠페인으로 2007년 시작 후 6,70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했다.

올해 릴레이 지정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추천도서를 참고해 105권을 선정했으며, 참여방법은 오는 3월 4일부터 중봉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1인 1권씩 대출한 후 2주 내 책을 읽고, 다음 릴레이 주자가 될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주자는 11월 15일까지 중봉도서관으로 책을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및 전화(980-51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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