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김포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역주민의 요ㆍ흉부질환 예방 및 요통환자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해 요통 재활치료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인들은 생활수단의 편리성으로 운동부족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근육의 근섬유가 가늘어져 근력이 저하됨과 동시에 근육 기능의 약화로 요통이나 척추디스크 등의 질병이 유발되기 쉽다.

시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요통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장비인 요·흉부 재활교정 운동기를 구입해 환자의 반복적인 요통 재발을 방지하고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통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요통환자, 디스크 수술 전·후 환자, 근골격계 질병 환자 중 20세~65세 미만자(65세 이상은 신체능력 판단)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주 2회(화, 목 오전 9시~12시) 운영할 계획이다. 요통 재활치료 교실 신청은 보건소 물리치료실 전화(980-5051) 또는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