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지난 25일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재단 13개 단체 반장과 담당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시설물 및 건축물,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토의했다.

손덕환 단장은 “동두천시 안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재단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준높은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3개 자원봉사단체 20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대비 훈련과 점검활동,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구호, 풍수해감시, 제설작업,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등 지역사회 크고 작은 재난사고 현장참여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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