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년도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청과 읍·면·동 재난분야 협업을 위한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계절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난이 과거와 달리 예측이 어렵고 불시에 발생함에 따라 사전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호우와 홍수, 태풍, 가뭄, 폭염 등 일상적인 일기 상황에 사전 대비하고 유사시 적극 대처하는 절차와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38만 광주시민 안전의 최일선에 있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각종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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