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시민들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당뇨식이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당뇨식이체험은 전문영양사가 처방한 개인별 1일 열량에 맞춰 식단을 짜고 식단에 따라 식사하는 체험교육이다. 지난 한 해 총 18회 191명의 광명시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대상자와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식단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뇨식이체험교실은 매월 2회 2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동안 진행된다. 월별 자세한 일정은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2-2689–9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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