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캠페인 3 - 내가 돈 내고 광명지역신문을 보는 이유

                      ▲ 배석찬 <신일교회       목사>
▲ 배석찬 <신일교회 목사>
성경에 보면, 인생살이에 목말라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편 다섯명을 전전하며 살았던 여인이었으니, 참으로 기구한 운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여인이 바로 우리네 인생살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자는 자신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무언가를 찾기 위해 다섯 남자를 만났을 것입니다. 누구나 삶의 갈증을 느낍니다. 그리고 목을 축여 갈증을 해소해 줄 시원한 생수를 찾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은 바로 생수 같은 신문입니다. 광명지역신문은 우리가 목이 마를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광명지역신문에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가 억울할 때 언제든 하소연을 할 수 있고 나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자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삶의 빈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생수 같은 신문, 그것이 바로 제가 광명지역신문을 구독하는 이유입니다.

광명지역신문은 유수의 중앙일간지 못지 않은 세련된 편집과 예리한 시정 비판, 지역발전의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개발 정보와 시민들의 목소리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들려줍니다.

저는 광명지역신문이 발전과 화합으로 가는 광명의 소리 한마당이 되리라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광명지역신문에 애정을 갖는 것은 지난 3년 반동안 광명지역신문이 걸어 온 과정의 진정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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