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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제안전도시 본격 추진...안전도시 조례안 상임위 통과박성민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조례안 대표발의, 전국최초 민관협치 안전도시 되나?
  • 장성윤 기자
  • 승인 2019.02.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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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안’이 25일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광명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작년 10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안전도시 광명추진 선포식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 의향서를 제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해 박승원 시장 임기 내 공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성민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광명시민의 손상예방활동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도시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안전도시 요건을 갖춰 광명시민의 안전을 확고히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성민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조례안에 따르면 광명시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도시사업을 장기적,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안전도시 종합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명시 안전도시 위원회’를 두고, 제반 실무를 담당할 ‘광명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실무위원회는 자살예방, 교통안전, 범죄폭력예방, 재난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한편 광명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민관협치를 통한 전국 최초의 국제안전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제안전도시 사업은 작년 10월 126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제안전도시 추진 광명시민연대’(위원장 주미화)가 선포식을 통해 광명시에 제안했으며, 그동안 광명시, 광명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국제안전도시 추진 광명시민연대 측은 “조례 제정으로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전국 최초로 민관협치를 통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시민사회가 지지하고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제1회 사고와 손상예방 세계학술대회’에서 공식 대두되었으며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선언에 기초한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됐다는 것은 지역구성원의 능동적 참여로 추진한 안전증진사업평가 결과 그 지자체가 안전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기반과 역량을 갖췄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작년 10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안전도시 광명추진 선포식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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