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시공‧감리 참여업체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당면 핵심추진 사업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사업으로 선단방제구역을 지정하고 완충지 압축방제방법과 예방나무주사를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상호 의견교환과 방제지침 준수, 3월 30일 이전 사업 완료, 산주와의 유기적인 협조예방체제 확립, 대시민 홍보활동 및 공감대 형성 등의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실시할 것”이라며 “방제 품질을 향상시켜 앞으로도 청정 광주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산림청과 지속 협의해 적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