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12일 관내 구름산, 도덕산, 서독산 등 3개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방대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사고 및 산불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주 40시간 근무제 실시, Well-Being 생활추구에 따른 산행인구의 증가, 기상이변 및 안전관리소홀 등으로 산악에서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구조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도덕산, 구름산, 서독산등 3개등산로에서 일제히 산악사고예방 및 산불화재예방 전단지 750부를 배부하고 쓰레기봉지를 이용하여 자연보호활동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관내 등산로에서 이동전화 불통 지역조사 와 산악안내 표지판 정비, 점검(산악안내표지판29, 간이표지판 6) , 산악구조훈련을 4월 부터 9월까지 『산악인명 사고안전 관리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오병민 광명소방서장은 산악사고 대처요령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히고 시민들이 이용하여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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