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시상공회의소에서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청사초롱 프로젝트는 사상최악의 청년실업으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에 인건비 지원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다수의 기업이 총 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총 80명의 구직 청년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취업 열기를 반영했다. 아울러 모의면접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안성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는 행사 내내 청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김진관 안성시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청년구직자의 취업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취업과 관련된 사항은 일자리센터(☏ 031-686-1760) 및 상공회의소((☏ 070-4327-659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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