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 중앙하이츠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중앙하이츠 주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광명7동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문제 해결은 필수입니다.”

중앙하이츠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이수영 회장은 아파트 자체의 문제보다 주변의 기반시설 조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광명7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공간이 없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는 아파트 주민들과 광명7동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시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그는 1982년부터 광명에 거주하고 있으며 철산2동에서 살다가 96년 중앙하이츠에 입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하면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노릇도 하고 있다.

전기 기술자, 전기 감리사 등 전문기술 자격증을 6개나 소지하고 있는 만능재주꾼인 이수영 회장은 요즘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 학과에 재학 중인 만학도이며 중년 색소폰 동호회인 ‘소리와 혼’ 회장으로 으로 ‘평강의집’과 철산사회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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