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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퓨전 선술집 강세 지속, 정통일식집 등 쇠퇴
  • 장성윤
  • 승인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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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로 끼니와 술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퓨전 선술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명소상공인센터가 2006년 11월 조사한 철산상업지구 상점가 실태조사에 의하면 철산상업지구의 강세업종은 퓨전요리주점, 고기집, 감자탕, 노래방 등 유흥상권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정통일식, 의류, 패션업종 등은 쇠퇴하고 있다.

또한 독립점포보다는 프랜차이즈(쇼부, 지짐이, 피쉬 앤 그릴 등의 퓨전요리주점)이 성업 중이고 대중적인 아이템보다는 박리다매형 영업형태(더 페이스샵, 뷰티 플레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 강계주 소장은 “최근 퓨전선술집이 호황을 누리는 것은 침체된 내수경기로 끼니와 술을 함께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라며 “메뉴가 최소 60~80개에 달하는 퓨전선술집의 강세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음식점 창업의 경우 직접 요리를 하며 운영하면 큰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다. 강 소장은 “대형 프랜차이즈도 소스를 직접 만들지 않고 소스공장에서 공급받고 있다”며 “직접 점포에서 요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음식을 데우기만 해서 빨리 손님에게 내 놓는 아이템이 성공요소”라고 조언했다.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의 경우 희귀한 업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유리하다. 소비자들은 독립점포보다 프랜차이즈에 대해 질적으로 높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점포의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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