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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체신도시와 광명도로망 등 신도시 입지여건 최적
  • 조기태
  • 승인 2007.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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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195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철산3동에서 부자공인중개사(2681-56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6년말부터 정부는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평형을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2007년 상반기에 분당급 신도시 2곳을 선정하기로 결정 발표하였다. 이러한 발표가 있는 후 경기도 권역의 5~6곳이 예상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즉, 경기도 광주오포지구, 용인 모현지구, 하남시, 과천.의왕 청계지구, 광명시 가학동과 노온사동 일대와 시흥시 논곡,과림,목감을 포함한 지역이 거론되고 있는 것 같다.

분당의 동쪽인 광주오포와 용인모현 등은 벌써부터 신도시 유력 후보지로 입소문이 나서 연립을 포함한 아파트 가격이 100%이상 상승했다. 강남-분당-판교-용인-수원-동탄신도시까지 우리나라 발전축이 지나치게 중앙과 동쪽으로 치우쳐 있어 국토의 균형 발전정책과는 상반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제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축으로 하는 발전모델이 제시되어야 한다.서해안 고속도로의 시작점이 바로 광명시이며 도로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21세기 고속철의 시대에 걸맞은 고속철 역사를 중앙축으로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있으며, 2010년 착공하는 신안산선 전철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현재 공사중인 제3경인고속도로, 2007년 5월에 착공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등 도로기반시설이 확보 및 계획되어 있는 광명을 강남과 분당의 아파트 가격을 안정시키는 대체 신도시로서의 자격 조건이 충분하다.

광명시는 오래 전부터 과도한 그린벨트규제로 묶어 도시발전속도가 더디었고 농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허가하여 준 축사와 콩나물과 버섯 재배사 등이 불법, 편법으로 창고나 공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주변 환경이 심하게 훼손돼 더 이상 그린벨트로서 보존가치가 상실된 지 오래다. 또한 서울과 제일 가까운 인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베드타운 역할만 하는 보잘 것 없는 도시로 인식되어 왔다.

이제는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인근 도시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곳으로 인식이 된다면 은행 빚을 내어 값 비싼 목동이나 분당으로 이사 가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난립된 축사들로 훼손된 지역을 친환경도시로 재개발하는 것이 토지이용효율성을 제고 시킴과 동시에, 광명을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십치 않는다. 광명시의 장점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장기간 묶어 있어 넓은 땅들이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어 강남대체신도시로 건설함에 조금도 손색이 없다.

정부의 정책이 입안되어 있고 실행 발표만이 남아 있는 이때가 신도시 유치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시민과 정치인, 지역유력인사들이 뭉쳐 경기도와 건교부에 신도시 유치희망서를 제출하고 관철 되도록 합심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조기태  bjmaki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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