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8일 2019년 동두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담당자가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효율적인 제도의 운영을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지방인사의 5개 지방행정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사전오류를 차단하는 청백-e 시스템을 운영한다. 담당업무에 대한 행 정오류, 비리 여부에 대해 진단표에 따라 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와 직원의 공직윤리 활동실적을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운영방법과 단계별 업무처리사항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비위·부패행위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부패발생, 행정착오 등을 최소화하여, 동두천시가 더욱 청렴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