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50원만 할인되던 경기도 시내버스간 환승할인폭이 대폭 확대됐다. 6월 20일부터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탈 경우 탑승 후 70분 이내에 환승하면 50%인 4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 서울시 버스나 지하철과의 환승할인이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명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와 서울시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환승할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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