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의정부2동 주민센터(동장 우종모)는 오는 3월부터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을 상대로 부모와 자녀중심의 맞춤형 희망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희망돌봄서비스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노인 일자리 어르신을 1:1 매칭해 가사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 저소득 가정에 정서적 지원 및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서비스이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로 인해 보다 건강한 양육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의정부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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