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지리산 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수)에서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지난 2월12일 지리산 새마을금고 11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용수 이사장은 임원 취임식에서 자산 1천억 달성을 위하여 함께 힘을 모아주고 계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미래 남원발전을 위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때 라며 금년도 1천만원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하였다.

이에 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남원시장)은 지리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뜻 깊은 자리에서 의미 있는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어야 한다는 말씀에 정중하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 새마을금고는 1994년 인월 본점을 신축하여 이후 아영지점과 시청로 지점을 개점하고, 함양주유소와 조산동 무인점포를 개점하는 등 농촌금고의 성공모델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자산 1천억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출처=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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